정주연 “잘생긴 남자 별로…연예인 만난 적 없다”

입력 2015-02-25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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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주연이 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25일 공개된 화보에서 정주연은 먼저 화이트 셔츠와 블랙 레깅스로 순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다양한 포즈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다음으로 따뜻한 봄을 연상케 하는 옐로우 컬러 롱 원피스와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성스러운 반 묶음 헤어스타일과 부드러운 컬러의 메이크업으로 페미닌 무드를 맘껏 과시하기도 했다. 크롭톱과 몸에 꼭 맞는 스커트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콘셉트에서는 볼드한 느낌의 주얼리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롱 원피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순한 얼굴에 감춰진 섹시한 매력은 우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주연은 이상형을 묻자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좋다”며 “‘잘’생긴 남자에게는 크게 호감이 가지 않아 연예인을 만나본 적은 없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더불어 “액션 장르와 좀비, 뱀파이어 영화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한 번쯤은 여배우로서 멜로에 치중하지 않는 여전사 역할이 너무나 탐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주연은 3월 영화 ‘스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촬영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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