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사뿐사뿐’, 일본 싱글 발매… ‘캣우먼’으로 한류 열풍 가세

입력 2015-02-2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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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AOA 사뿐사뿐'

걸그룹 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25일 걸그룹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AOA가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AOA의 일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됐다.

AOA는 지난해 10월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일본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또한 AOA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을 부르며 일본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일본 두 번째 싱글, 검은 고양이를 콘셉트로 내세운 ‘사뿐사뿐’이 일본에서 AOA 캣우먼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 기념일 협회는 AOA의 일본 데뷔일인 10월 1일을 ‘AOA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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