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 확정…완벽한 ‘엄친아’로 안방 공략 나선다

입력 2015-02-25 16: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렌지 마말레이드'

배우 여진구(18)가 판타지 로맨스로 돌아온다.

여진구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주인공 정재민 역에 확정됐다.

극중 여진구가 분할 정재민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다.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그는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일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 김수현(28)의 아역으로 등장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영화 ‘화이’와 ‘내 심장을 쏴라’, tvN ‘감자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