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강소라, 로코 신화 홍자매 러브콜 받아…“긍정적으로 검토 중”

출처= 동아닷컴 DB

‘김우빈 강소라’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한 매체는 25일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호흡을 맞출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우빈과 ‘미생’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강소라의 만남이 성사될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자매의 신작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이다.

당초 현재와 일제 강점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를 준비했던 홍자매는 지난 달 콘셉트를 변경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현대물 ‘제주도 개츠비’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도 개츠비’는 ‘킬미, 힐미’,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 쯤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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