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가로수길’ 26일 정오 공개 ‘감성과 섹시의 만남’

입력 2015-02-26 09: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루의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프로젝트 '이루 10th Project' 두 번째 곡 ‘가로수길’이 26일 정오 공개된다.

이번 이루 10th Project Part.2 ‘가로수길’에는 럭키제이의 막내 J-Yo(제이요)가 참여해 이루와 함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가로수길’은 럭키제이의 ‘들리니’를 작곡한 FamousBro와 바울이 공동작곡하고, FamousBro가 작사를 맡은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잊혀지지 않는 연인을 그리워하며 둘 만의 추억이 가득했던 가로수길을 걷고 또 걷는다는 남자의 독백을 노랫말에 담았다.

또한 감성적인 이루와 섹시한 J-Yo, 두 사람의 매력과 음색이 뚜렷하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번 ‘가로수길’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테이크 느낌의 기법을 통해 잊혀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가로수길’ 뮤직비디오에는 실제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이루의 모습과 오묘한 느낌의 얼반댄스를 선보이는 J-Yo 두 사람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