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브라이언 “여친 앞에서 앞치마만 걸친 채 요리한 적 있다”

입력 2015-02-26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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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브라이언'

가수 브라이언이 요리를 시작한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다 요리사(최현석, 맹기용), 자격증 보유(배우 서태화)하고 있는데 나는 왜 여기 나왔지 (했다)”면서 토크 시작부터 당황스러워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브라이언 역시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을 할 만큼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리 시작 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브라이언은 “누구 꼬시려고 요리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 앞에서) 옷을 다 벗고 앞치마만 입고 요리한 적도 있다” 폭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 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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