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조미료…쓰고 거짓말 안 하면 돼”

입력 2015-02-26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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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가 MSG 사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하며 “제일 맛있는 것 딱 1가지를 골라 달라고 하셨는데 넣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조미료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라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맹기용 셰프는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소신대로 답했다.

한편, 2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 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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