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승 딸 이수빈, 말괄량이 래퍼 BB로 3월 데뷔

입력 2015-02-2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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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원승 딸 이수빈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말괄량이 소속사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빈은 BB라는 예명으로 데뷔한다. 그는 말괄량이의 래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수빈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에서 공부한 재원으로 영어와 일본어 그리고 뛰어난 랩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댄스와 랩 그리고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인재다.

소속사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는 “BB는 아버지 이원승 씨의 만능 엔터테이너 감각을 물려받아 살아있는 표정이 인상적”이라며 “서글서글한 호감형 외모와 실력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멤버”라고 칭찬했다.

이어 “가요계 3월 데뷔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BB와 신인 걸그룹 말괄량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BB가 소속된 7인조 걸그룹 말괄량이는 3월 중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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