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동 아이들, 60년대 풍미한 ‘쎄시봉’ 있던 서린동에 초점 맞춰 향수 ‘자극’

입력 2015-02-27 18: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S2 엔터테인먼트

'서린동 아이들'

실력파 혼성 보컬그룹 서린동 아이들이 2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리메이크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공개했다.

서린동 아이들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전하고자 철저히 멤버에 대한 정보를 감춘 감성 보컬그룹이다. 60년대를 풍미한 음악 감상실의 효시인 쎄시봉이 있던 곳이자 당대 청춘들이 음악을 즐겼던 상징적 장소인 서린동에 초점을 맞춰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한다.

서린동 아이들은 블라인드 보컬 오디션을 통해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보컬그룹이다. 서린동 아이들은 90년대 웰메이드 발라드곡들을 리메이크 발표함으로써 순전히 보컬 매력만으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서린동 아이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의 리메이크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는 2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서린동 아이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린동 아이들, 감성 보컬 그룹 기대된다”, “서린동 아이들, 기대된다”, “서린동 아이들, 쎄시봉 명성 이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