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ACL 첫 홈경기 기념 ‘응원손수건 3300매 무료 제공’

입력 2015-02-27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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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성남FC가 오는 3월3일 홈경기 시 팬들을 위한 특별선물을 마련했다.

2015년 시즌을 앞두고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블랙 유니폼을 제작하여 큰 이슈몰이를 한 샤다라빠가 이번에는 팬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응원손수건을 공개했다. 성남FC는 오는 3월 3일 전년도 J리그 우승팀 감바 오사카와의 ACL 제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위 손수건 3300매를 특별 제작하여 탄천종합운동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샤다라빠가 디자인한 응원손수건은 성남FC가 오는 3월 3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될 올 블랙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하여 앞면은 블랙 배경에 올 시즌 성남FC의 메인 유니폼로고 ‘Rolling Jubilee’를 중앙에 삽입했고 로고 하단에는 2015년 첫 홈경기를 상징하는 영문구를 추가하여 시즌 첫 홈경기의 오프닝을 기념했다. 또한, 손수건의 앞면 우측하단에는 팬들의 의사를 토대로 파격적인 변화를 가져간 성남FC의 유니폼 엠블럼이 삽입되어 변화를 상징한 성남의 2015시즌을 표현했다.

성남FC는 일본 최강팀 감바 오사카와의 ‘3?3절의 결전’을 앞두고 응원손수건 증정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구단 최초 ACL 첫 승을 탄천종합경기장에서 이루어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성남FC는 ACL 홈 개막전을 맞아 응원용 손수건 3300매 증정과 함께 특별히 50벌만 제작된 ‘올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을 현장에서 선착순 주문받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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