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최민수 위해 내 팬들 하루 분량 허락…안 삐치겠다”

입력 2015-02-27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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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최민수 위해 내 팬들 하루 분량 허락…안 삐치겠다”

가수 김장훈이 최민수의 공연을 깨알 홍보했다.

김장훈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은 최민수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 저녁 8시에 합정동 트라이브바에서 민수 형 공연합니다”라며 “뮤지션 최민수의 매력에는 이미 흠뻑 빠지셨을 듯하니 즐기소서 입장료는 만원입니다. 만원의 행복? 진부한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다음 주말까지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에서 굳건히 절규하고 있을 테고요. 조인트 공연은 너무 잘 끝났고, 이젠 따로 또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 하는 거죠”라며 “제 팬분들 민수형에게 하루 관람 분양 허락합니다. 안 삐칠 테니 많이들 가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훈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최민수와의 조인트콘서트 ‘국가대표-최소극장 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페이스북에는 “최민수와 김장훈, 우주 최강의 케미였습니다”라는 장문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는 글과 더불어 아랍어 자막이 쓰인 ‘테이큰3’ 캡처 화면을 올렸다가 구설에 휘말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장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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