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정원 별세, 급성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별세…발인은 5일

입력 2015-03-01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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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사진|오동기획

원로가수 정원 별세, 급성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별세…발인은 5일

정원 별세

원로가수 정원이 별세했다.

1일 새벽 고인의 관계자는 "2월 28일 오후 6시 40분 자택에서 급성심장마비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향년 72세.

1960년대 극장 쇼무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고인은 '허무한 마음'과 '미워 하지않으리'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1966년에는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인은 지난해 복고클럽(福GO클럽) 콘서트’에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까지 방송에 출연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기때문에 더 큰 슬픔을 자아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면 발인은 5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정원 별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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