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별세,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했으나…급성심장마비

입력 2015-03-01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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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별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원 별세,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했으나…급성심장마비

원로가수 정원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했다.

1일 새벽 고인의 관계자는 “정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6시 40분 자택에서 급성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72세.

고인은 1960년대 극장 쇼무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허무한 마음’과 ‘미워 하지않으리’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966년에는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해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고인은 지난해 ‘복고클럽(福GO클럽) 콘서트’에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까지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때문에 유족과 팬들의 더 큰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원 별세, 안타깝다” “정원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원 별세, 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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