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전인화, 웰메이드와 전속계약…이종석·오연서 등과 한솥밥

입력 2015-03-02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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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전인화, 웰메이드와 전속계약…이종석·오연서 등과 한솥밥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웰메이드와 한 식구가 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유동근과 전인화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유수의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서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온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동근은 지난해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인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KBS 연기대상까지 수상, 명품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인화 역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인화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와 ‘전설의 마녀’로 주말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 두 작품을 합한 시청률이 70%에 육박해 국민배우 부부의 저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유동근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전인화는 ‘전설의 마녀’에서 차앵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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