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극찬 ‘박진영 기립박수는 최초’

입력 2015-03-02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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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참가자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에 관심이 높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서바이벌 스타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8을 가리기 위한 경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했다. 케이티김은 R&B 느낌의 편곡을 통해 소울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감격한 듯 기립박수를 쳤다. 그는 케이티김에게 “술 마시고 올라왔느냐”며 “심사 불가다. 미쳤다”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이 노래를 먹고 완전히 소화해 케이티김 피 속에까지 들어갔다가 나왔다. 그냥 자기 노래다. ‘K팝스타4’ 통틀어서 R&B 힙합 부분에서는 4년간 최고의 무대였다. 나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라며 감격했다.

유희열 역시 “그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 케이티가 올라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편안해 보였다”라고 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 있는 일이다. 나는 테이블 위에 가서 박수치고 싶었다.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니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라며 뿌듯함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에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나도 모르게 환호했다”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정말 대단한 무대” “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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