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보이프렌드 신곡 뮤비 촬영장서 인형 외모 발산

입력 2015-03-04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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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운스(BOUNCE)’ 뮤직비디오 촬영장서 포착된 김희정의 근황이 화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보이프렌드의 신곡 ‘바운스’의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보이프렌드의 신곡 ‘바운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김희정은 몽환적인 동화를 재연한 세트속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하늘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잘록한 허리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콜라병 몸매는 SNS상에 핫이슈로 떠오른 것.

김희정은 지난 2000년 KBS2 드라마 ‘꼭지’ 에서 똘망똘망하고 깜찍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KBS2 ‘왕의 얼굴’에서 세자빈유씨로 분해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보이프렌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BOUNCE(바운스)’는 너란 여자(피터팬)-WITCH(빨간 두건)-BOUNCE(앨리스) 로 이어 지는 잔혹동화의 3부작으로 보이프렌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

보이프렌드 측은 “이번 앨범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을 기반으로 음악, 퍼포먼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관통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 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WITCH(위치)’로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오는 5월 중남미 투어에 개최하는 등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로 유명한 영민과 광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2기 멤버로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네 번째 미니앨범 ‘BOYFRIEND IN WONDERLAND’의 3월 9일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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