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공블리’는 잊어라…여성미 발산하며 색다른 매력 공개

입력 2015-03-04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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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새로운 매력을 한껏 뻠냈다.

공효진은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베트남에서 촬영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화이트 자카드 톱과 팬츠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몸매를 한껏 강조했다. 또 매력적인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루 자켓을 착용한 컷에서는 어딘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듯한 섬세한 감정연기를 표현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다른 컷에서는 배경과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네이비 컬러 슬리브리스 울 코트와 퀼팅된 버뮤다 팬츠를 착용했다. 그리고 올 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화려한 봄버 재킷에는 스커트와 백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여성미 넘치는 세련된 룩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경치와 배우 공효진의 여성미가 더해져 기존 공블리의 이미지를 탈피, 공효진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화보로 탄생했다.

한편, 공효진이 착용한 디올라마 백은 디올 하우스에서 15SS 컬렉션을 통해 공개한 신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런던의 도버 스트릿 마켓(Dover St Market),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함께 분더샵 청담 오직 세 곳에서만 단독으로 글로벌 프리 런칭을 한다. 분더샵 청담 내 디올 매장에서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선보이고, 그 이후에는 분더샵 청담, 갤러리아, 신세계 강남의 디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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