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돌’ 혜이니, 신곡 ‘내맘이’ MV 촬영 장소 “사랑고백은 여기서”

입력 2015-03-04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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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돌’ 혜이니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내맘이’ 의 뮤직비디오 속 촬영 장소가 화제다.

지난 3일 공개된 ‘내맘이’ 뮤직비디오 속 혜이니는 영상 화보를 방불케하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삼청동, 대관령 등 각기 다른 장소와 자연 풍경 속에서 사랑의 메세지를 전파하고 있다.

영상 중간에는 혜이니가 눈이 쌓인 장소에서 사랑의 메세지를 들고 있던 중 강한 바람이 불어 메세지 보드가 공중으로 날아가거나 절벽 밑으로 떨어져 당황하는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혜이니는 “직접 고백을 한다면 좋을 장소를 선별해 조명없이 그 곳의 자연채광으로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어디서든 늘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한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장소와 풍경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혜이니표 감성발라드 ‘내맘이’를 발매한 혜이니는 앨범 발매 전 세 가지 버전의 티저를 통해 '고백 프로젝트' 를 준비했으며 프로젝트의 완결편은 ‘내맘이’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혜이니는 감성 고백송 ‘내맘이’ 로 오늘 4일 MBC뮤직 ‘쇼챔피언’ 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크레센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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