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논란 "건강상 이유로 촬영무단 거부…알고보니 女PD와도 다퉈"

입력 2015-03-04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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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논란

이태임 논란 "건강상 이유로 촬영무단 거부…알고보니 女PD와도 다퉈"

이태임 논란

드라마 녹화 불참과 예능프로그램 하차로 논란을 빚고 있는 연기자 이태임이 구설에 올랐다.

하차 소식이 알려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출연자와 관계자는 3일 “최근 이태임이 현장에 지각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촬영에 들어가서도 한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고 이태임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출연 중이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서도 이태임은 출연 분량과 연출 등에 불만을 품고 드라마 연출자와 다투며 논란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나이 또래가 비슷한 여성 PD에게 ‘여배우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했다. 스태프와 다른 연기자들이 모두 지켜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태임 논란

이에 제작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단으로 촬영을 거부하며 논란을 일으킨 이태임을 예정된 2∼3회 분량만 촬영하고 하차시키기로 했다.

사진=이태임 욕설 논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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