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월 중 13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컴백

입력 2015-03-04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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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문세는 오는 4월 중 정규 15집 앨범 발표와 함께 4월 15일부터 극장 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를 개최한다.

이문세의 소속사인 케이문에프앤디(KMOONfnd)는 3일 "이번 앨범은 이문세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음악세계에서 한 단계 진화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문세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3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체불가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을 잠 못 들게 했던 이문세는 2015년 또 한 번 음악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문세는 4월 15일 LG아트센터를 필두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를 개최한다. 그 동안 이문세는 소극장부터 주경기장까지 모든 공연을 성공시키며 공연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대.한.민.국. 이문세’ 로 2013년 6월부터 1년 간 27개 도시에서 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하며 ‘이문세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 중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공연에는 5만 명이 자리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한편 ‘2015 THEATRE 이문세’는 현재 서울, 부산, 전주, 경산 공연의 예매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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