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파티’ 강인-엔, 남다른 케미로 키스 재연…“왜 설레해”

입력 2015-03-0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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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과 빅스의 엔이 남다른 ‘케미’로 완벽한 키스 상황극을 만들었다.

5일 밤 9시 방송 될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다섯 총각 김종민, 조세호, 강인, 은혁, 엔이 각자의 방법으로 여자 친구와의 첫 키스에 성공하기 위한 고군분투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섹시 콘셉트의 ‘Black Swan’으로 컴백한 레인보우가 출연. 7년차 걸그룹 다운 입담으로 여심 대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상황극에서 강인은 키스신 전 한 쪽 손으로 여자친구의 얼굴을 감싸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너무 달콤하다”, “로맨틱하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강인은 “꽃송이를 잡듯이 살포시 잡아야 한다”며 엔을 상대로 일명 꽃송이 스킬을 즉석 재연으로 선보이기도. 엔은 ‘그녀’의 역할에 과도하게 몰입해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넌 왜 설레하느냐!”며 놀림을 받기도 했다.

조세호와 김종민은 레인보우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강인을 질투하며 강인의 꽃송이 스킬 따라잡기에 나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티격태격 하는 모습과 동시에 서로를 생각하며 두 사람만의 케미를 뽐내고 있는 강인과 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5일 목요일 밤 9시,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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