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고운 영어 말하기 영상 화제…아이돌계 브레인 인증

입력 2015-03-04 1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고운의 영어 말하기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베리굿의 멤버 고운은 '아이돌계 브레인'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를 증명하는 영어 말하기 동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된 영상에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의 앳된 고운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귀엽고 깜찍한 초등학생이 능수능란하고 유창한 스피치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고운은 지난 2014년 데뷔 당시에도 중학교 재학 중 치뤘던 토익 시험의 점수가 860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과거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엄마가 영어공부방 선생님이셔서 자연스레 영어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했다. 매주 토익시험을 보기도 했으며 열심히 한 덕분에 초등학교 때는 영어 경시 대회에서 대상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재학 중에 있는 서울공연예술고 입학 당시 보컬과 수석으로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음악 실력을 보유, 다재다능한 재능과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학경험이 전무한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이다" 며 "해외 진출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