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옥철, 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러워… ‘아침마다 출근 전쟁!’

입력 2015-03-0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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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모습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세계의 대표적인 지옥철은 중국 베이징 지하철, 인도의 지하철, 그리고 일본 도쿄의 지하철이다. 모두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서울 지하철도 크게 다르진 않다. 특히 서울 9호선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많은 불평이 나오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오전 7시50분부터 8시20분 사이 9호선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의 구간 혼잡도는 237%로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꼽혔다.

2위는 당산부터 여의도까지. 3위는 노량진부터 동작까지, 4위는 여의도부터 노량진까지로 상위 5개 구간 중 상위 4위에 모두 9호선 급행열차의 출근길이 포함됐다.

한편 5위는 2호선 사당~방배 구간으로 202%의 혼잡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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