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결별, 3년 열애 끝에… “자연스러운 이별”

입력 2015-03-04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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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지 트위터

신지 유병재 결별, 3년 열애 끝에… “자연스러운 이별”

‘신지·유병재 결별’

코요태 멤버 신지가 소속사를 통해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4일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고 밝히며,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현재 신지의 소속사 대표로 업무를 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렸다”고 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가을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012년 말 한 차례 결별했지만 2013년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는 2012년 무릎부상 이후 코요태 멤버들이 소속된 KYT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역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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