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짜릿한 시즌 6호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6호골. 이로써 기성용은 박지성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5골.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는 길피 시구르드손이 기성용과 같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6호골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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