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동아닷컴DB
이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9형사부(강을환 재판장)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이 진지한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다희와 이씨의 변호인 측은 “피고인들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변호인 측은 “이병헌이 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해 사실상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