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코리아, ‘컴포트 서라운드 하이킹화’ 출시

입력 2015-03-06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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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코리아(대표 서해관, www.mammut.ch)가 S/S 시즌을 맞이해 상쾌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은 ‘컴포트 서라운드 하이킹화’를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 아웃도어 신발 시장의 트렌드는 고어사가 새롭게 개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다. 신발 상하좌우 360도로 멤브레인을 적용하고 측면 벤틸레이션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적절히 배출하면서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신발제품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지만 문제는 각 브랜드의 자체 기술력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가이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은 아웃도어 제품뿐만 아니라 신사화에도 쓰일 정도로 응용범위가 넓은 기술이기 때문이다.

마무트는 고어텍스 서라운드에 발의 편안함을 유지하는 기술을 접목시켰다. 마무트만의 특허 기술인 롤링컨셉(Rolling Concept)과 소나테크놀로지(Sonar Technology)를 결합해 상쾌함과 편안함을 모두 놓치지 않았다.

롤링컨셉(Rolling Concept)은 발 부위별로 지면에 자주 접촉하는 빈도를 분석해 중창에 진공을 기능적으로 투입한 기술이다. 발의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발목 접질림을 방지해 준다.
추진력과 제동성에 초점을 맞춘 마무트만의 아웃솔 기술인 소나테크놀로지도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지형에 대한 빠른 반응성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활동별로 구매를 위한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하이컷 모델인 ‘컴포트 하이 고어텍스 서라운드(36만원)’는 활동적이고 전문적인 하이킹에 적합하다. 반면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로우컷 모델인 ‘컴포트 로우 고어텍스 서라운드(28만 5000원)’가 나와 있다. 남성제품은 그린, 여성제품은 레몬컬러.

마무트코리아 서해관 대표는 “컴포트 서라운드 하이킹화는 봄·여름철 산행에서 편안함과 상쾌함 모두를 원했던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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