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2월 ‘삼호어묵 수제형어묵’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개념 어묵바 ‘삼호어묵바’를 새롭게 단장했다. ‘삼호어묵바’는 여의도 IFC몰 올리브마켓 내에 위치해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어묵 델리(Deli)다. 기존에 구운 어묵이나 튀긴 어묵 등만 판매하던 단조로운 메뉴 운영에서 벗어나 어묵 크로켓, 붕어빵 모양 어묵 등 다양한 수제 어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고 최고급 연육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어묵을 만드는 주방을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해 셰프가 직접 다양한 메뉴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삼호어묵바’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삼호어묵’의 ‘삼호’가 ‘35’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5일부터 매일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포장 박스를 제공한 후 어묵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포장 박스는 1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