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런닝맨’서 엉뚱 매력 폭발… 유재석 “대단하다!” 엄치척

입력 2015-03-07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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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런닝맨’서 엉뚱 매력 폭발… 유재석 “대단하다!” 엄치척

걸그룹 EXID의 하니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신학기 특집에는 대세 걸그룹 EXID의 하니, 생기발랄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신인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최고의 사랑 레이스’를 펼쳐진다.

특히 ‘위아래’ 춤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XID의 하니는 첫 출연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을 보여 현장 웃음 제조기의 면모를 선보인다.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미용도구로 앞머리를 거침없이 말아 올리는가 하면, 밀려오는 졸음에 결국, 헤드뱅잉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숙면을 취하기도 한다.

또한, 차안은 물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틈이 입 속에 구취제거제를 뿌려대고 양 볼이 빵빵해질 때까지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이에 하니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하니야, 너 정말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 올리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엉뚱한 모습으로 국민 MC 유재석까지 휘어잡은 예능 최적화 캐릭터 하니는 과연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우승할 수 있을지, 오는 8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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