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훈련받으면서 한계 넘어, 이젠 뭐든 다 할 수 있을 거 같다”

입력 2015-03-09 09: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몽환적인 느낌의 여배우 박하선이 ‘레드’로 치장하고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박하선은 KBS와 케이컬처가 공동 발행 하고 전세계136개국에 배포되는 고품격 글로벌 한류매거진 KWAVE와 함께 진행한 3월호 화보에 참여하여 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박하선은 이번 KWAVE 화보를 통해 매끄러운 몸매, 완벽한 비율, 타이트한 레드 드레스로 진짜사나이 에서는 볼수 없었던 섹시함은 물론 고혹적인 매력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한 트임이 있는 드레스 사이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촬영후 이어진 ‘KWAVE’와의 인터뷰에서 “군대는 어땠나” 라는 질문에 박하선은 “정말 힘들었다(웃음). 살면서 이 정도의 육체적 고통을 겪은 적이 없었다. 잠을 못 자는 것에 있어선 드라마가 더 힘들지만, 5일을 내리 훈련 받다 보니 정신도 육체도 지치기 쉽더라”고 답했다. 이어 “교관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면 학습 시간 없이 그걸 바로 체득해야 하니까 항상 긴장 상태일 수 밖에 없었다. 한번은 감기 몸살이 오던 차였는데 계속 소리를 질러야 하는 상황이라 서러웠던 적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훈련을 받으면서 죽 생각했던 게 ‘아, 이제 더 이상의 한계는 없겠구나.’ 였다. 한계라는 것의 한계를 넘은 느낌? 이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웃음). 잘 갔다 왔다”라고 답해 군대가 값진 경험이 됐음을 시사했다.

‘레드’와 함께 어울어진 박하선의 미공개 화보는 ‘KWAVE’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 ‘KWAVE’ 디지털 매거진 어플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 영상을 감상 할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KWAVE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