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외모 순위 15명 중 15위… “나한테 왜 이래”

입력 2015-03-1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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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전현무’

전현무가 JTBC ‘비정상회담’에서 미남순위 꼴찌를 기록했다.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제1회 미남선발대회dml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방송에서 실시한 제1회 미남선발대회의 투표는 ‘비정상회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시간 중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1만 4000여명에 달했다.

투표 결과 ‘비정상회담’의 최고 미남 자리는 독일의 다니엘 린덴만이 차지했다. 그는 2388표를 획득했다. 이에 다니엘은 “기대 못했다. 미안하다 진짜”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중국의 장위안이 2287표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일본의 테라다 타쿠야가 1951를 얻으며 차지했다.

이어 상위권 못지않게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하위권이 발표됐다. 투표 결과 하위권 TOP3가 모두 의장단(전현무-유세윤-성시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5명 중 15위로 꼴찌를 기록한 전현무는 눈을 감고 직접 꼴찌를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과에 대해 “왜들 이래~”라며 불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중 5명을 선정해 최고 미남으로 뽑힌 멤버의 영상편지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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