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이세용 “임신 했을때 고작 21세-18세”… 쇼핑몰 월 매출도 공개

입력 2015-03-11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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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이세용’ , tvN 방송 캡처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쇼핑몰 월매출이 3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화제다.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기안 84, 박태준과 출연했다.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그러나 학교생활로 인해 소홀해졌고 결국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이어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됐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며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공개했다.

이날 홍영기는 출산 당시도 회상했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세였고 남편은 18세였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며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밝혔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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