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임신할 때 나는 21살 남편 이세용은 18살” 눈물

입력 2015-03-11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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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홍영기가 혼전임신 당시 막막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기안 84, 박태준, 홍영기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홍영기는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며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라서 더욱 슬펐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영기의 3살 연하 남편 이세용은 “그때 난 (홍)영기에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축복할 일이라서 기뻤는데 영기는 울고 있더라. 그래서 웃을수 없어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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