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마약 혐의 체포… 또다시 필로폰 투약 적발 ‘불명예’

입력 2015-03-11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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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 측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성민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전 동아닷컴에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담당자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우리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성민이 이날 마약 투약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오후 2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만약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파경은 커질 전망이다. 그는 앞서 2010년 12월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여 혐의로 집행유예 4년에 2년간 보호관찰, 120시간 사회봉사,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추징금 90만 4,500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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