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한 데니안은 "사람들이 요즘에 박준형 형이 재밌어 진 줄 알지만 형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런데 그 때는 형의 이런 모습들이 다 편집이 됐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예전에 인사만 하고 다 편집 됐었다. 내가 방송만 하고 나면 방송국에서 '박준형 쟤는 뭐냐. 방송을 왜 저렇게 하냐'며 소속사 대표님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그래서 소속사 대표님이 방송에 나가서 아예 말을 하지말라고 하더라"고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로맨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촬영분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