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에디킴 “엑소 수호와 친구” 발언에 김구라 “동년배 같지는 않다” 돌직구

입력 2015-03-12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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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에디킴

‘라디오스타 에디킴’

가수 에디킴이 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친구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에디킴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수호 친구 에디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중학교 때 옆 학교였는데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수호와 동년배 같지 않다”고 말했고, 에디킴은 “그때는 동년배 같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MC들이 과거 윤종신이 ‘엔터테이너스’에서 “수호와 친해져라. 수호가 너의 수호신이 될 것이다”고 했던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윤종신은 “개인적인 멘트가 아니라 애드리브였다. 주옥같은 애드리브니까 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로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해 ‘밍밍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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