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상큼 발랄한 티저 공개… ‘男心 흔들’

입력 2015-03-1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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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엑터스 제공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11일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박유천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았다.

신세경은 극 중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소녀 오초림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오초림은 개그맨이 되는 것이 인생 목표로 방송사 개그맨 시험에 여러 번 낙방해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연습생 시절을 보내는 상큼 발랄한 인물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세경은 초림으로 분해 마치 인터뷰에 응하듯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 무각(박유천)을 소개했다. 마지막에 “왜 그 남자만 만나면 웃음이 나오죠?”라는 설렘 가극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박유천)과 초림(신세경)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 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되기도 한다.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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