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통증을 못 느끼는 남자 박유천과 어떤 로맨스?

입력 2015-03-1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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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통증을 못 느끼는 남자 박유천과 어떤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박유천과 신세경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다.

극 중 신세경은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소녀 오초림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오초림은 개그맨이 되는 것이 인생 목표로 방송사 개그맨 시험에 여러 번 낙방해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연습생 시절을 보내는 상큼 발랄한 인물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세경은 초림으로 분해 마치 인터뷰에 응하듯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 무각(박유천)을 소개했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에 “왜 그 남자만 만나면 웃음이 나오죠?”라는 설렘 가득한 대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물이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박유천)과 초림(신세경)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 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되기도 한다.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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