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증언 위해 법정서 퇴정…공개재판 유지

입력 2015-03-12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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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의 증언을 위해 퇴정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는 상해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서세원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서정희 측이 공개재판 상황에서 증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세원 앞에서는 제대로 된 증언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서세원이 피고인석에서 물러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서세원 측 변호인은 "실체적 진실 발견과 이 사건이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인만큼 비공개 재판을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공개재판이 원칙이고 증인(서정희) 역시 공개재판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 요구를 거부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서정희를 밀어 넘어트리고 로비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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