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7살 장애 아동에게 ‘아이언맨’ 팔 선물

입력 2015-03-13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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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7살 장애 아동에게 ‘아이언맨’ 팔 선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7살 팬에게 희망을 안겨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른 팔이 없는 7살 장애 아동 알렉스에게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의수로 희망을 안겼다고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페이스북으로도 알렉스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팔을 착용한 채 알렉스와 주먹으로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알렉스의 의수는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생들이 비영리단체인‘Limbtless Solustions‘가 만든 기계 팔로, 평소 팔이 없이 태어난 채 태어난 장애 아동들에게 의수를 선물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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