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동혁, “빨간 목티 코디 지금도 같이 일해“… ‘으리男’ 등극

입력 2015-03-13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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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조동혁’
 
배우 조동혁이 과거 ‘빨간 목티’를 입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배우 조동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브로맨스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동혁은 과거 한 발표회에서 빨간색 목폴라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게 된 일화를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동혁은 “스타일리스트가 해준 거다. 굉장히 이슈가 됐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규한은 “이 형이 대단한게 이때 같이 일하던 스타일리스트와 아직도 일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혁은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내가 슬림해졌다며 몸매를 드러내야 한다면서 택한 옷이다”며 “색깔이 너무 진한데 다른 색 없냐”고 물으니 “초록색과 파란색이 있다”고 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촬영 일정 때문에 선택을 보류했는데 당일 스타일리스트들이 늦게 왔다. 한 명이 포토월을 보더니 빨간색이 어울릴 것 같다고 빨간색 입으라더라”며 “그래도 좀 이상해서 ‘재킷 없냐?’ 했더니 재킷도 없다고 그러더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동혁은 이날 ‘잘 놀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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