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한수민 SNS 활동 의식? “기사화 말아달라”

입력 2015-03-15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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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SNS 활동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SNS 활동이 기사화 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며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박명수는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며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말을 들은 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 또는 “‘SNL’ 호스트로 나오겠다”고 짓궂은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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