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멤버 코지마 하루나, 간호사 코스프레 논란

입력 2015-03-17 08: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의 거대 인기 걸그룹 ‘AKB48’의 멤머 코지마 하루나(26)가 코스프레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9일(현지시각) 같은 그룹 멤버인 미네기시 미나미가 자신의 트위터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코지마 하루나’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코지나 하루나가 AV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간호사 코스프레’라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뒤늦게 이 사실은 알게 된 코지나 하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상복 원피스라고 밝히며 재킷을 받쳐 입은 또 다른 사진들을 게시했다.

그는 결코 간호사 코스프레는 아니라는 멘트도 남겼다. 하지만 팬들은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나게 앉은 자세가 예사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근 코지마가 망사 타이즈에 T팬티를 입은 사진을 올린 적이 있어 의심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코지마는 3월24일 세미누드집을 발행할 예정이라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코지마는 ABK48 멤버 중 나이가 가장 많아 그룹의 특성상 지난해에 탈퇴가 불가피해 보였으나 멤버들 중 가장 인기가 가장 높아 보류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