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첫 가족 예능 출연… ‘동상이몽’서 김구라와 호흡

입력 2015-03-17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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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첫 가족 예능 출연… ‘동상이몽’서 김구라와 호흡

개그맨 유재석과 김구라가 첫 호흡을 맞추는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의 타이틀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로 정해졌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10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오는 22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은 스튜디오에서 부모와 자녀 각각의 입장에서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시청하며 감춰왔던 속마음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아빠 김구라가 첫 호흡을 맞추며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청소년에게 영향력 있는 연예인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은 수많은 사람들의 리얼 민낯과 한 지붕 아래 두 마음의 부모와 자식의 시각으로 바라본 두 개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자녀 측 입장을 지지하는 10대 청소년 방청객과 부모 측 입장을 지지하는 부모 방청객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스튜디오의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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