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폭풍오열한다.
21일 방송 예정인 ‘오마베’에서는 고기를 쉼 없이 먹으며 야무지게 식사하는 똘똘이 주안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글은 기본 알파벳을 척척 말하고, 사물을 보고 숫자와 영어를 동시에 떠올리는 명석함으로 엄마아빠 뿐만 아니라 매회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는 32개월 손주안. 이번엔 가족 식사도중 엄마 김소현을 울려 눈길을 끈다.
평소 주안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매일 밥상전쟁을 해야 했던 김소현은 주안이가 쉼 없이 고기반찬을 먹는 놀라운 먹성을 보이자 크게 기뻐한다. 그러던 중 김소현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미안해”라고 여러 번 말해 주안과 남편 손준호를 당황케 한다. 무슨 이유이기에 김소현이 삭사 도중 눈물까지 흘렸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현이 폭풍 오열한 진실은 21일 오후 5시 ‘오마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