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는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에서 파리지엥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하나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즐거운 부분을 묻자 “임성한 작가님이 미식에 관심이 깊으시잖아요. 처음 알게 되는 디저트, 음식들이 많아요. 저는 레스토랑보단 포장마차 스타일이지만, 가끔은 우아해도 좋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압구정 백야'의 남자 배우들에게도 애교 있게 안 부르고 '소주한잔 해야지'하면서 털털하게 굴어요. 조나단(김민수) 오빠가 저보고 남동생 같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51호(3월20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그라치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