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난 아직 연기 초보…미숙함 탄로날까 걱정”

입력 2015-03-18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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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난 아직 연기 초보…미숙함 탄로날까 걱정”

패션지 슈어가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로 한참 촬영 중인 배우 한선화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선화는 화보를 통해 ‘햇살 따사로운 봄날의 오후’란 콘셉트 하에, 한층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또 그는 인터뷰를 통해 “요즘은 매일매일 대본만 보면서 촬영하고 있어요. 전 완전 새내기인 연기 초보잖아요.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해서 혹시나 제 미숙함이 탄로날까 걱정이 커요. 그러니 열심히 매달릴 수 밖에 없죠”라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들려주었다.




이어 한선화는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하던 당시, 마냥 밝은 이미지로 인해 생겼던 고민 역시 들려주며 “가수와 배우 모두 재미있어요. 나도 모르는 나를 만날 수 있거든요. 만약 재미가 없었더라면 중간에 포기했을 거예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즐겁게 끝까지 끌고 나가고 싶어요.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요”라며 진지한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한선화의 진솔한 인터뷰와 부드러운 여성미가 돋보이는 화보는 슈어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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