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 연합제작 의향서 체결

입력 2015-03-18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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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팀. 동아닷컴DB

MBC ‘무한도전’ 팀. 동아닷컴DB

MBC,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 연합제작 의향서 체결

MBC가 18일 오후 중국 상해에서 중국의 프로그램 제작사 찬성, 앙시 창조 미디어 유한회사와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 연합제작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MBC 민완식 콘텐츠사업국 국장은 “한국의 TV 예능 프로그램 중 단연 최고인 MBC의 ‘무한도전’ 을 중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와 함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중국판 ‘무한도전’ 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MBC의 ‘무한도전’ 은 한국의 독보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MBC는 ‘무한도전’ 제작 노하우가 중국 최고의 제작사와 호흡을 맞추면서 중국에서도 명품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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