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이하나는 카메라 앞 싱싱한 활어 같다"

입력 2015-03-19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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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이하나는 카메라 앞 싱싱한 활어 같다"

배우 송재림이 상대역인 이하나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 지하 1층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기자 간담회가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송재림은 이하나에 대해 "4차원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그 매력이 순수하고 순진한데서 나오는 것 같다. 톡톡 튀는 성격이라 좋은 연기 앙상블이 나올 것 같다. 좋은 여성 파트너를 만났다"고 말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이하나

또힌 “이하나는 카메라 앞의 싱싱한 활어라고 생각한다. 순수하고 순진한 모습에서 나오는 4차원 캐릭터다. 의도된 게 절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이하나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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