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외국인 관광객 노린 범행 추정

입력 2015-03-1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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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외국인 관광객 노린 범행 추정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의 한 박물관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튀니지 박물관에서 총격 테러 가 발생해 일본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비열한 테러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테러와의 싸움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유명 박물관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최소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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